자연재배라 기대하고 주문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무가 물이 적고 퍽퍽하고 질긴 느낌
그동안 먹은 무가 연약하게 자라서 물도 많고 연한 것일까요? 무나물과 무김치를 담갔는데 살짝 목질이 느껴져요.
그리고 김장무를 시켰는데 무청이 전혀없이 무의 밑둥이 싹둑 잘려서 와서 깜짝 놀랐어요. 수분이 증발해서 무가 마른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김장무라 해도 무청부분이 조금은 남아있어야지 이렇게 싹둑 자른 무는 처음 봐요. 보관할수록 무가 말라비틀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검은 흙이 가정 좋은 흙이라고 하던데 정말 유기질이 많은 좋은 흙에서 자란 것은 무에 배어있는 검은 흙으로 알 수 있었어요.
(2024-04-04 00:41:1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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